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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해주세요
한지희 2018/10/21 678
서수원 버스터미널에서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수원에서 인천공항행 리무진은 줄 서는 순서대로 탑승하고있습니다. 일찍와도 버스에 남은 좌석이 없으면 2~30분을 기다려서 타고 가고있는데, 기다리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글을 씁니다. 버스 탑승이 선착순이라 줄을 계속 서 있어야 하는 부분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건물 안 대기실은 왜 만드신건가요? 줄을 서있지 않으면 순서가 뺏기는 상황이라, 저는 1년을 서수원터미널을 이용했는데, 한번도 안에서 대기하지 못했습니다. 한여름엔 순차적으로 티켓에 번호라도 적어주셨는데, 지금은 그런것도 없더라고요. 점점 추워지는데 한겨울에도 30분씩 밖에 서있어야하는건가요? 버스 탈때 앞에 계시는 버스 터미널 직원 남성 직원 두분께 추운데 계속 서있어야 하냐고 물어보니 가방을 두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가방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그분들도 추워서 건물안에서 대기하시다가 버스가 오면 나오시는데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밖에서 30분씩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점점 뒤에 사람들은 오는데, 건물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화장실도 못가는 상황입니다. 공항에서 수원오는 버스처럼 좌석제로 바꿔주시든지, 티켓에 번호를 써 주시든지 개선해야할것같습니다. 공항에 자주가는 사람이 아니면 한번쯤 기다릴 수는 있으나, 공항이 직장인 사람들은 매일 30분씩 밖에서 대기하고있습이다. 겨울이 얼마나 추워질지 모르겠으나 지금부터 걱정됩니다.